저자소개
• 경남 밀양 출생
• 밀양중, 부산남고, 건국대 행정학과 졸업
• 월간 ‘문예사조’ 신인상으로 등단(1991년)
• 한국문인협회 회원, 구로문인협회 부회장 역임
• 월간 전기, 국세, 한국통신, 전기기술인협회지 등에 고정칼럼 연재
• 주간 전기신문, 밀양신문, 내외뉴스통신, 한미일요뉴스 등에 고정칼럼 연재
• 인제대학교 교양교재에 ‘삼국지의 고사성어’ 원고 등재(2012년~ )
• 제4회 구로문학상 수상(2015년)
• 사단법인 전력전자학회 사무국장 정년퇴직(2016년)
• 한국문인협회 전자문학위원(2019년~ )
작품집
• 삼국지 인물 소프트(1993, 인물평전집)
• 아내가 끓여주는 커피는 싱겁다(1994, 에세이집)
• 강남역엔 부나비가 많다(2003, 콩트집)
• 꿈꾸는 개똥벌레(2008, 에세이집)
• 삼국지 인물 108인전(2013, 인물평전집)
• 영화, 에세이를 만나다(2015, 영화에세이집)
• 햄릿과 돈키호테(2018, 콩트집)
• 명작 영화 다이제스트(2021, 영화에세이집)
제1장 난세에 일어선 군웅들
1-01. 삼국지를 연 황건적의 총수 ‘장각’
1-02. 예쁜 누이 덕분에 출세한 대장군 ‘하진’
1-03. 포악한 독재자의 전형(典型) ‘동탁’
1-04. 동탁이 남긴 두 이리 ‘이각과 곽사’
1-05. 삼국지의 무예지존(武藝至尊) ‘여포’
1-06. 서주를 유비에게 물려준 인물 ‘도겸’
1-07. 북방의 효웅(梟雄), 백마장군 ‘공손찬’
1-08. 강동의 호랑이 부자(父子) ‘손견과 손책’
1-09. 황제를 참칭(僭稱)한 군벌 ‘원술’
1-10. 조조의 명실상부한 라이벌 ‘원소’
1-11. 군웅들의 각축장인 형주의 준걸 ‘유표’
1-12. 서촉을 유비에게 빼앗긴 종친 ‘유장’
1-13. 서량의 맹호 부자(父子) ‘마등과 마초’
제2장 위나라의 인물들
2-01. 하늘이 내린 삼국지 최고의 영웅 ‘조조’
2-02. 조조의 심복인 애꾸눈 장수 ‘하후돈’
2-03. 조조의 경호실장, 천하장사 ‘전위’
2-04. 조조의 근위대장, 호치(虎痴) ‘허저’
2-05. 큰 도끼를 잘 쓰는 효장(驍將) ‘서황’
2-06. 조조의 장자방(張子房), 명참모 ‘순욱’
2-07. 조조가 총애한 천재참모 ‘곽가’
2-08. 조조의 고향친구, 재사(才士) ‘허유’
2-09. 건안칠자의 선두, 공자의 후손 ‘공융’
2-10. 독설(毒舌)로 저항한 기인 ‘예형’
2-11. 조조의 시샘을 받은 불우한 천재 ‘양수’
2-12. 철새 정치인의 원조, 모사 ‘가후’
2-13. 지용(智勇)을 겸비한 무장 ‘장료’
2-14. 두 무장의 상반된 행적 ‘우금과 방덕’
2-15. 조조의 출중한 두 아들 ‘조비와 조식’
2-16. 수수께끼의 인물, 준걸(俊傑) ‘사마의’
2-17. 주장을 능가하는 부장(副將) ‘장합’
2-18. 사마의의 두 아들 ‘사마사와 사마소’
2-19. 촉을 평정한 두 명장 ‘종회와 등애’
2-20. 머리는 용, 꼬리는 뱀 ‘조조의 후손들’
제3장 오나라의 인물들
3-01. ‘넘버 투’에 만족한 수성의 명군 ‘손권’
3-02. 손견의 4대천왕 ‘한당 황개 정보 조무’
3-03. 오나라 창업의 큰 별, 맹장 ‘태사자’
3-04. 도(道)에 통달한 선인(仙人) ‘우길’
3-05. 패기만만한 적벽대전의 영걸 ‘주유’
3-06. 난세에 보기 드문 수성형 참모 ‘노숙’
3-07. 구국(救國)의 투혼을 불사른 노장 ‘황개’
3-08. 내치(內治)의 두 기둥 ‘장소와 장굉’
3-09. 관우를 잡고 형주를 되찾은 명장 ‘여몽’
3-10. 손권을 여러 번 구한 경호실장 ‘주태’
3-11. 원수와 은인(恩人) 사이 ‘감녕과 능통’
3-12. 제갈량의 형과 조카 ‘제갈근과 제갈각’
3-13. 백면서생, 그리고 지모의 명장 ‘육손’
3-14. 명군의 불초한 후예 ‘손권의 자손들’
제4장 촉나라의 인물들
4-01. 조조에 맞선 인군(仁君)의 전형 ‘유비’
4-02. 신(神)이 된 삼국지 최고의 무장 ‘관우’
4-03. 정당한 평가를 해주어야 할 용장 ‘장비’
4-04. 당양벌 장판파 전투의 영웅 ‘조운’
4-05. 중국사에서 손꼽히는 명재상 ‘제갈량’
4-06. 제갈량에 버금가는 준재(俊才) ‘방통’
4-07. 노익장을 과시한 명궁(名弓) ‘황충’
4-08. 출중한 재주를 가진 형제 ‘마량과 마속’
4-09. 제갈량에게 밉보인 비운의 맹장 ‘위연’
4-10. 관우와 장비의 아들 ‘관흥과 장포’
4-11. 제갈량 사후에 촉을 짊어진 명장 ‘강유’
4-12. 범용(凡庸)한 군주의 표본, 촉주 ‘유선’
제5장 난세를 살아온 사람들
5-01. 난세의 별난 두 선비 ‘채옹과 왕윤’
5-02. 중국의 4대 미인에 꼽히는 열사 ‘초선’
5-03. 운명의 얄궂은 장난 ‘조조와 진궁’
5-04. 비운의 두 모사(謀士) ‘전풍과 저수’
5-05. 효웅 원소의 세 아들 ‘원담 원희 원상’
5-06. 마취술을 행한 전설적인 명의 ‘화타’
5-07. 한 폭의 훈훈한 삽화 ‘조조와 관우’
5-08. 복룡봉추를 알려준 수경선생 ‘사마휘’
5-09. 후한 황실의 두 충절 ‘동승과 길평’
5-10. 충효의 우선순위 ‘서서와 그의 어머니’
5-11. 후한 왕조의 종착역 ‘마지막 황제’
5-12. 서촉 지도를 유비에게 넘긴 문관 ‘장송’
5-13. 삼국지의 두 기둥 ‘유비와 조조’
5-14. 환술(幻術)과 둔갑술의 달인 ‘좌자’
5-15. 미래를 예지하는 점복의 명인 ‘관로’
5-16. 기구한 운명의 두 장수 ‘유봉과 맹달’
5-17. 남방 약소국의 지도자, 남만왕 ‘맹획’
5-18. 필생의 호적수 ‘제갈량과 사마의’
5-19. 역적인가 충신인가, 문사(文士) ‘화흠’
5-20. 두 맞수의 훈훈한 미담 ‘양호와 육항’
제6장 삼국지가 남긴 얘기들
6-01. 지휘관의 유형 ‘똑부똑게 멍부멍게’
6-02. 옥새(玉璽)의 기원과 그 유전과정
6-03. 전설적인 두 명마 ‘적로와 적토마’
6-04. 현란한 지모싸움 ‘이교와 동작대부’
6-05. 삼국지 최고의 분수령 ‘적벽대전’
6-06. 도원결의(桃園結義)의 시작과 끝
6-07. 제갈량이 남긴 명문장 ‘출사표’
6-08. 고전의 보고(寶庫) ‘삼국지의 고사성어’
6-09. 아웃사이더의 역할 ‘삼국지의 여자들’
6-10. 기이한 이야기들 ‘삼국지의 불가사의’
6-11. 다른 시선 ‘삼국지연의와 반(反)삼국지’
6-12. 진(晋) 사마염의 삼국통일, 그 이후
참고자료
* 간추린 삼국지
* 황실 계보도 및 실권자
* 각 주(州)의 위치 및 삼국지도
* 참고문헌
[연합뉴스] 삼국지 인물 108인전(최용현 지음. 일송북. 451쪽. 1만9천800원) 2013.01.17
20여 년 동안 삼국지 평전을 연재해온 저자가 등장인물 108명의 일대기를 시대순으로 정리한 책.
영웅부터 간신까지 삼국지를 주름잡은 인물들의 활약상을 간략한 평전 형식으로 엮어냈다.
[세계일보] '삼국지 인물 108인전' 영웅부터 간신까지 삼국지 인간군상 한눈에 2013.01.17
삼국지는 오랜 세월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고전의 보고다. 수많은 영웅들과 책사들이 등장하는 이 책은 복잡한 세상을 헤쳐 나가야 하는 현대인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통한다.
20여 년간 삼국지를 연구해온 저자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 가운데 108명을 추려 간단하게 인물평을 시도했다. 삼국지의 방대한 인물들을 각 나라별, 인물 유형별, 그리고 실패와 성공의 유형, 라이벌 유형 등으로 일목요연하게 엮어 친절한 안내를 하고 있다. 아울러 속도감을 더하기 위해 한 인물당 4쪽 선에서 처리했다. 그러면서도 글은 생동감이 넘치고 문장력은 스크린을 보는 듯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이 책은 삼국지를 여러 번 읽은 독자에게나 처음 읽은 독자에게나 모두 유용하다. 오래 읽은 독자는 무궁무진한 삼국지의 진수를 다양한 관점에서 즐길 수 있는 사유의 창을 열어 줄 것이다. 삼국지 인물 중 그 내용을 인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 책만 펼쳐들면 아주 쉽게 나라별, 각종 인물 유형별로 정리된 보석들을 주워 담을 수 있다. 수험생이나 청소년, 직장인에게도 인물 사전적 개념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아울러 책 뒤편의 ‘간추린 삼국지’(22쪽)도 삼국지를 한눈에 이해하는 지름길 역할을 한다.
“유비의 장점은 알 수 없는 힘으로 사람을 끄는 능력과 항상 인의를 내세워 부하들의 충성을 이끌어내는 점을 들 수 있다. 한마디로 인간적인 매력과 너그러움이다. 단점은 신중함이 지나쳐 유유부단한 점이다. 결단을 내려야 할 순간에 결단을 내리지 못하여 자주 일을 그르치는 점을 들 수 있으리라.”
- 삼국지 두 기둥 유비와 조조 중에서
[파이낸셜 뉴스] 삼국지 인물 108인전/최용현/일송북 2013.01.18
삼국지에 나온 주요 인물 108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책. 나라별,각종 인물 유형별로 삼국지를 새롭게 볼 수 있게 해준다. 삼국지의 인물들이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면서 쌓아간 인생의 비책도 담았다.22쪽 분량의 '간추린 삼국지'는 삼국지의 간단 요약본.
[내일신문] 알기 쉽게 간추린 삼국지 인물 사전 2013.01.18
소설 '삼국지' 속 수많은 인물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조조 등 걸출한 인물들의 활약을 그림 보듯 편하게 찾아볼 수 있다. 단순히 인물의 특성들을 압축해 놓은 것은 아니다. 20여 년 동안 각종 매체에 '삼국지' 인물평전을 써온 저자의 특성을 살려, 평전 형식으로 알기 쉽게 엮어냈다.
'삼국지'를 읽으면 갖가지 전형의 인간상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의외로 '삼국지'를 끝까지 읽기란 쉽지 않다. 방대한 분량과 어려운 한자 때문에 포기하기 십상이다. 이 책은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을 듯싶다. 수백 명에 달하는 '삼국지' 속 등장인물들을 시대별 나라별 성격 등을 고려해 정리했다. '난세에 일어선 군웅들' '위나라의 인물들' '오나라의 인물들' 식으로 분류했다.
조조의 라이벌은 누구였을까. 천하의 패권을 놓고 마지막까지 다툰 조조와 유비는 명실상부한 '삼국지' 속 최고 영웅들이다. 하지만 유비 외에 조조의 라이벌이 누구였는지 단번에 대답하기란 쉽지 않다. 저자는 조조의 명실상부한 라이벌로 '원소'를 꼽는다. 비록 조조에게 패했지만, 건곤일척의 승부를 겨룬 원소야말로 진정한 라이벌이라고 평한다. 원소는 당대 최강의 전력으로 조조와 승부를 겨루다 패망한 하북의 강자다.
유비를 정벌하기 위해 군사를 일으킨 조조를 치기 위해 원소는 30만 대군을 일으킨다. 하지만 원소의 일급 참모급인 전풍은 이를 말린다. 조조와 유비가 맞붙었을 당시에 군사를 일으켰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조조에게 빈틈이 없는 상황이기에 시기가 좋지 않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원소는 이를 무시하고 밀어붙였고, 조조에게 패했다. 저자는 원소의 실패 이유로 결단력의 부족, 유능한 인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 등을 꼽았다.
< 일송북 / 최용현 지음 / 1만9800원 >
[국제신문] 삼국지 인물 108인전(최용현 지음) 2013.01.19
삼국지의 방대한 인물들을 삼국이 형성되기 전 유형과 나라별, 인물 유형별, 실패와 성공 유형별, 라이벌 유형별 등 다양한 분류를 통해 북어를 한 쾌에 엮어 놓듯 읽기 쉽게 정리했다.〈일송북, 1만9800원〉
[부산일보] 삼국지 인물 108인전(최용현) 2013.01.19
삼국지에 등장하는 수많은 영웅호걸 가운데 108인을 선정, 간략한 인물평전으로 요약했다. 이 책 한 권이면 삼국지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과 사건을 간단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일송북/1만 9천800원>
[국방일보] 삼국지 인물 108인전/최용현 지음/일송북 펴냄(2013. 01. 22)
‘삼국지’를 읽으면 읽을수록 감칠맛이 나는 것은 선악과 관계없이 강한 개성과 특출한 재능, 기구한 운명을 가진 수많은 인물이 등장하기 때문이리라. 20여 년 동안 월간지 등에 삼국지 인물론을 연재해 온 저자는 이런 인물에게 초점을 맞춰 삼국지를 재구성했다. 무려 108명의 등장인물을 정리하고 평가한 최초의 삼국지 인물평전을 내놓은 것이다.
이 책은 108명의 인물을 ‘난세에 일어난 군웅들’과 ‘위나라·오나라·촉나라의 인물’ ‘난세를 살아온 사람들’로 분류했다. 유비·관우·장비·제갈량·조조·손권 등 잘 알려진 등장인물 분석은 기본. 그 외에도 삼국지를 연 황건적의 총수 장각, 예쁜 누이 덕분에 출세한 대장군 하진, 백면서생 그리고 지모의 명장 육손, 중국 4대 미인 초선 등 그저 한 번 쓱 읽고 스쳐 지나갔던 인물들도 저자의 날카로운 눈을 벗어나지 못했다.
삼국지를 많이 읽은 독자라면 ‘인물’이라는 새로운 현미경을 통해 삼국지를 다시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삼국지 초보자에게도 이 책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듯하다. 인물당 2~3쪽 분량으로 축약해 지겹지 않고 책 어느 부분부터 시작해도 무리 없이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밀양신문] 밀양출신 최용현 수필가, '삼국지 인물 108인전' 발간[2013-01-23]
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 108명을 한 눈에 정리한 최초의 책이 발간돼 화제를 낳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밀양출신의 최용현 작가이다. 최 작가는 1954년 부북면 월산 출생으로 월산초등학교, 밀양중학교(24회)를 거쳐 부산남고,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사단법인 전력전자학회 사무국장에 재직하고 있으면서 한국문인협회 회원, 구로문인협회 부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삼국지 인물 소프트』(인물평전, 1993),『아내가 끓여주는 커피는 싱겁다』(에세이집, 1994), 『강남역엔 부나비가 많다』(콩트집, 2003),『꿈꾸는 개똥벌레』(에세이집, 2008) 등을 집필하였으며 이번에 『삼국지 인물 108인전』(인물평전, 2013)을 발간한 것이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촉·오 3개 나라별, 유형별로 인물에 관해 기술하고 있다. 책머리에서 ‘이 평전은 길거나 지겹지 않아 속도감을 더 해 읽어나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지혜의 힘을 빌리게 되고 안목이 열리게 된다. 저자의 펜 끝을 따라 삼국지 108인 인물들을 휘돌아 보면 그가 얼마나 삼국지를 정통했으며 지성과 센스를 발휘하면서도 자제력 있는 글을 쓰는 사람인지 쉽게 알아 볼 수 있다’고 저자를 소개하고 있다.
그만큼 최 작가는 삼국지 예찬론자이면서 국내에 내로라하는 삼국지의 달인으로도 정평이 높은 인물이다. 1993년 ‘삼국지 인물 소프트’가 발행될 당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왔으며 삼국지 인물과 관련하여 여러 잡지에 연재를 해왔다.
최 작가는 “소설 삼국지에는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나오고 지략과 무용을 펼치는 비중 있는 인물만도 수백 명에 달하는 바, 갖가지 전형의 인간상이 원형 그대로 담겨져 있다. 성공한 사람은 성공한 사람대로, 실패한 사람은 실패한 사람대로 그 전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어 인간학 연구의 보고(寶庫)가 되고 있다. 그런데, 삼국지를 처음 대하는 사람은 그 수많은 등장인물들을 기억하는 데 질려서 책에서 손을 놓기가 십상이다.
삼국지를 여러 번 읽은 사람도 그 수많은 인물들을 기억하는 데 애로사항을 느끼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삼국지를 읽을 때마다, 이들 주요 인물들의 활약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은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래서 직접 집필하게 된 것이리라. 최 작가는 천하를 꿰뚫어 볼 수 있는 혜안을 지닌 제갈량을 존경한다고 말한다.
[중도일보] 인물 중심으로 본 108명의 영웅들 - 삼국지 인물 108인전 2013-01-23
하늘이 내린 삼국지 최고의 영웅 조조, 인군(仁君)의 전형 유비, 중국사에서 손꼽히는 명재상 제갈량, 포악한 독재자의 전형 동탁, 강동의 호랑이 부자(父子) 손견과 손책...
동양 최초로 100명이 넘어가는 삼국지 인물평전이 나왔다. 수백 명에 달하는 주요 인물의 활약상 중에서 무게의 경중을 고려하고 인물성격을 다양하게 분류하여 108명에 이르는 방대한 인물평전으로 만들어냈다. 인물마다 달려있는 촌철살인의 짤막한 제목만 훑어봐도 만만치 않은 저자의 저력을 느낄 수 있다.
저자 최용현 씨는 20여년을 삼국지에 매달려 연구해온 인물. 삼국지의 그 많은 등장인물을 한눈에 정리하고 평가하며 삼국지의 인물들이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면서 쌓아간 인생의 비책들을 한권의 책에 담아냈다. 그러면서도 전문성에 있어서 결코 간단치 않은 내용을 담고 있어, 인생을 사는 모든 독자들에게 훌륭한 삶을 사는 비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국지의 방대한 인물들을 삼국이 형성되기 전 유형과 각 나라별, 인물 유형별, 그리고 실패와 성공의 유형, 라이벌 유형 등에 따라 한 쾌에 북어를 엮어 놓듯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삼국지를 처음 읽는 독자에게는 친절한 안내서로 시야를 열어주는 한편 오래 읽은 독자에게는 무궁무진한 삼국지의 진수를 다양한 관점에서 즐길 수 있는 사유의 창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쓴 '간추린 삼국지' 22쪽은 삼국지를 한눈에 이해하는 첩경으로도 훌륭하다는 평이다.
저자 최용현 씨는 밀양출신으로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1997년부터 사단법인 전력전자학회 사무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1991년부터 '월간 국세', '월간 한국통신'에 삼국지 인물론을 연재하기 시작한 후 20여 년 동안 삼국지 인물평전을 각종 언론매체에 발표했다.
<일송북/최용현 지음/451쪽/1만9800원> 김의화 기자 April@
[중부일보] 삼국지 인물 108인전 ‘삼국지에 유비-조조만 있나’ - 데스크승인 2013.01.25
조조에 맞선 인군(仁君)의 전형인 유비부터 관우와 장비의 아들 관흥과 장포, 난세의 별난 두 선비 채용과 왕윤까지 수 많은 삼국지 인물을 한번에 만나 볼 수 있는 책이 출간됐다. ‘삼국지 인물 108인전’은 저자 최용현이 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활약상과 성격, 삼국지연의에 쓰여있는 기록과 다른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다룬 인물열전이다.
저자는 20여년동안 삼국지 인물 수백명 중 무게의 경중을 고려하고 인물성격을 다양하게 분류해 108명에 이르는 방대한 인물 평전을 동양 최초로 출간했다. 저자는 삼국지의 방대한 인물들을 삼국이 형성되기 전 유형과 각 나라별, 인물 유형별, 그리고 실패와 성공의 유형, 라이벌 유형등을구분해 정리했으며 각 인물들마다 삼국지를 읽으면서 지나쳤던 특징과 사건들, 그리고 정사에 기록되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재미있게 구성했다.
아울러 속도감을 더하기 위해 한 인물당 4쪽을 넘기지 않는 저자의 절제력은 스스로의 오랜 싸움에서 올라온 내공임을 이 책을 읽는 독자이면 대번에 알 수 있다. 그러면서도 생동감 있는 문장력은 스크린을 보는 듯한 즐거움과 읽는 속도감을 더해준다.
이 책은 삼국지를 처음 읽거나 오래 읽은 독자들에게 모두 필요하다. 처음 읽는 독자는 친절한 안내서로 그 시야를 열어 갈 것이고, 오래 읽은 독자는 무궁무진한 삼국지의 진수를 다양한 관점에서 즐길 수 있는 사유의 창을 열어 줄 것이다.
삼국지의 인물 중 그 내용을 인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 책만 펼쳐들면 아주 쉽사리 나라별, 각종 인물 유형별로 정리된 보석들을 주워담을 수 있다. 특히 수험생이나 자라나는 청소년, 그리고 다시 삼국지의 매력에 빠져 들고 싶은 독자나 글을 쓰는 필자나 다양한 직업군에 속한 모든 전문인들이 인물 사전적 개념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여기에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쓴 책 뒷편의 ‘간추린 삼국지’는 삼국지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다.
< 최용현 지음 | 일송북 | 451페이지> 송시연 기자/shn8691@joongboo.com
[광주일보] 삼국지 인물 108인전〈일송북·1만9800원〉 2013.01.25
황건적의 총수 ‘장각’, 하늘이 내린 삼국지 최고의 영웅 ‘조조’, 조조의 명실상부한 라이벌 ‘원소’….
동양 최초로 삼국지에 나오는 주요 인물들의 활약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삼국지 인물평전이다. 저자 최용현은 20여 년 동안 각종 언론매체에 삼국지인물론을 연재해 왔다. 이 가운데 무게의 경중을 고려하고 인물 성격을 분류해 108명에 이르는 방대한 인물들을 엮어 책으로 출간했다.
[광주매일신문] 108명의 인물로 다시 읽는 삼국지의 진수/최용현 2013. 01.28
동양 최초의 100명에 이르는 삼국지 인물 평전이 나왔다. ‘삼국지 인물 108인전’의 저자 최용현은 20여 년 동안 삼국지 인물 수백 명 중 무게의 경중을 고려하고 인물성격을 다양하게 분류해 108명에 이르는 방대한 인물 평전을 펴냈다.
삼국지는 오랜 세월 동안 동서양을 막론하고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고전의 보고(寶庫)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이러한 독자들의 사랑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 들은 비책(秘策)들을 일목요연하고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은 없었다는 점이다.
저자는 20여 년을 이 삼국지에 매달려 연구해온 결과, 삼국지의 인물들이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면서 쌓아간 인생의 비책들을 모두 이 한권의 책에 담을 수 있는 성과물을 냈다. 그러면서도 전문성에 있어서 결코 간단하지 않는 이 책은 인생을 사는 모든 독자들에게 훌륭한 삶을 사는 비책을 친구가 돼 안내해 준다.
저자는 삼국지의 방대한 인물들을 삼국이 형성되기 전 유형과 각 나라별, 인물 유형별, 그리고 실패와 성공의 유형, 라이벌 유형 등으로 나눠 친절한 안내해 준다. 아울러 속도감을 더하기 위해 한 인물당 4쪽을 넘기지 않는 저자의 절제력은 스스로의 오랜 싸움에서 올라온 내공임을 이 책을 읽는 독자이면 대번에 알 수 있다. 그러면서도 생동감 있는 문장력은 스크린을 보는 듯한 즐거움과 읽는 속도감을 더해준다. <일송북 · 1만9천800원> 문의 메일 : webmaster@kjdaily.com
[경기신문] 삼국지 108인의 다양한 인간군상 한눈에 / 2013.01.29
유형별로 분류한 방대한 인물 평전이 동양 최초로 출간되었다. 삼국지를 읽는 독자마다 문득 드는 생각의 공통점은 ‘수백 명에 달하는 주요 인물들의 활약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으면 참 좋겠다.’란 점이었다. 이 책의 저자 최용현은 이런 독자들의 생각을 오래전부터 간파해, 아무도 엄두를 못내는 작업을 20여 년 동안 꾸준히 해왔다.
그동안 삼국지 인물 수백 명 중 무게의 경중을 고려하고 인물성격을 다양하게 분류해 108명에 이르는 방대한 인물 평전을 동양 최초로 출간했다. 언뜻 목차만 훑어보아도 간단하거나 만만하지 않는 저자의 저력을 무게감으로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삼국지의 방대한 인물들을 삼국이 형성되기 전 유형과 각 나라별, 인물 유형별, 그리고 실패와 성공의 유형, 라이벌 유형 등 한 쾌에 북어를 엮어 놓듯 너무나 친절한 안내를 하고 있다. 더불어 속도감을 더하기 위해 한 인물당 4쪽을 넘기지 않는 저자의 절제력은 스스로의 오랜 싸움에서 올라온 내공임을 이 책을 읽는 독자이면 대번에 알 수 있다. 그러면서도 생동감 있는 문장력은 스크린을 보는 듯한 즐거움과 읽는 속도감을 더해준다.
특히, 책은 삼국지를 처음 읽거나 오래 읽은 독자들에게 모두 필요하다. 처음 읽는 독자는 친절한 안내서로 그 시야를 열어 갈 것이고, 오래 읽은 독자는 무궁무진한 삼국지의 진수를 다양한 관점에서 즐길 수 있는 사유의 창을 열어 준다.
삼국지의 인물 중 그 내용을 인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 책만 펼쳐들면 아주 쉽사리 나라별, 각종 인물 유형별로 정리된 보석들을 주워 담을 수 있다. 수험생이나 자라나는 청소년, 그리고 다시 삼국지의 매력에 빠져 들고 싶은 독자나 글을 쓰는 필자나 다양한 직업군에 속한 모든 전문인들이 인물 사전적 개념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저작권자 © 경기신문 - 전자신문 17면>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경남신문] 수많은 삼국지 인물을 한눈에 정리한 새롭고 탁월한 지혜의 보고 / 2013. 2. 8
삼국지를 읽는 독자마다 문득 드는 생각의 공통점은, 수백 명에 달하는 주요 인물들의 활약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으면 참 좋겠다란 점이었다. 저자 최용현은 이런 독자들의 생각을 오래전부터 간파해, 아무도 엄두를 못내는 작업을 20여 년 동안 꾸준히 해왔다. 그동안 삼국지 인물 수백 명 중 무게의 경중을 고려하고 인물성격을 다양하게 분류해 108명에 이르는 방대한 인물 평전을 동양 최초로(세계 최초가 더 타당)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저자는 삼국지의 방대한 인물들을 삼국이 형성되기 전 유형과 각 나라별, 인물 유형별, 그리고 실패와 성공의 유형, 라이벌 유형 등 한쾌에 북어를 엮어 놓듯 너무나 친절한 안내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생동감 있는 문장력은 스크린을 보는 듯한 즐거움과 읽는 속도감을 더해준다.
<최용현 저, 일송북, 1만9800원>
[신동아] 삼국지 인물 108인전 | 최용현 수필가 지음 2013.03.25
삼국지’를 읽으면 갖가지 전형의 인간상을 만날 수 있다. 이 인물들을 ‘난세에 일어선 군웅들’ ‘위나라의 인물들’ ‘오나라의 인물들’ 등 시대별 나라별 성격별로 분류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걸출한 인물들의 활약을 그림 보듯 편하게 찾아볼 수 있다.
단순히 인물의 특성들을 압축해놓은 것이 아니다. 20여 년 동안 각종 매체에 ‘삼국지’ 인물평전을 써온 저자의 특성을 살려 평전 형식으로 알기 쉽게 엮어냈을 뿐 아니라, 인물들 간의 관계를 깊이 있게 분석하고 있다.
예를 들어 흔히 조조 라이벌을 유비로 알고 있지만 저자는 조조의 명실상부한 라이벌로 ‘원소’를 꼽는다. 비록 조조에게 패했지만, 건곤일척의 승부를 겨룬 원소야말로 진정한 라이벌이라는 것. 원소는 당대 최강의 전력으로 조조와 승부를 겨루다 패망한 하북의 강자다.
< 일송북, 451쪽, 1만98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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