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엘비라 마디간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 안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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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라 마디간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전쟁에 대한 환멸로 고민하던 덴마크의 귀족이자 장교이며

두아이의 아빠인 유부남 식스틴은 서커스 의 줄타기를 하는 엘비라와 

사랑에빠집니다.

용인 될수 없는 그들의 사랑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도피하게 되고

사랑의 열정외에 남은것이 하나도 없게되자 영원한 사랑을 위해 죽음을 선택하게 됩니다

 엘비라를 안은채 숨겨두었던 총을 꺼내든 식스틴.  사랑이 가득찬 눈빛으로 

총을 쏘라는  엘비라. 결국 방아쇠를 당기지 몿하자 엘비라는 꽃이 좍 깔린 풀밭에서 

나비를 찼아 두손으로 감싸는 순간 한발의 총성이 울리고 화면이 멈추며 또 한발의 총성이 울린다

그 순간의 정지화면위로 음악이 흐릅니다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안단테.

원래 21번은 3개 악장으로 되어 있는데 그중 두번째 악장이 쓰여졌읍니다

영화를 생각할때 화면이 가장 아름다운 영화로 꼽는 영화입니다.

이영화에서 엘비라역을 맡은 피아 디어마크는 칸느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지만

스스로 영화속에 엘비라의 매력에 반해 이 이상 더 나은 연기를 할수없다는 

말을 하고 스스로 은퇴를 했읍니다.

아름다운 화면과 그리고 그위에 흐르는 음악 어느 누구라도 혹 할수 밖에 없는 영화죠.

원래 이 음악은 피아니스트 손열음씨의 연주가 좋은데 1악장부터 3악장까지 모두 연주하기에 

할수 없이 sound track으로 대신 했읍니다.

 

 

 

이 사진은 데마크 의 허름한 시골마을에 있는실제 식스틴과 엘비라의

묘소라 합니다.

 

 

 

 

 

 

 

 

마지막으로 James last 악단의 연주로 한번더 듣습니다.

 

출처 : 밀양사람

글쓴이 : 김충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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